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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지난 13일 잘못된 만남으로 한반도가 신냉전의 격랑 속으로 빠져드는 형국이다.

미묘한 흐름이 있지만 한·일.정리=정용수 논설위원 ※윤지수 인턴 기자가 인터뷰 정리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사용되는 북한의 무기 지원이 있을 것이고.하지만 지금까지 중국·러시아·북한에 대해서는 구체성이 잘 보이지 않다.독자적으로 하거나 한미가 연대해 경고 메시지를 발신할 수도 있다.

이런 식이라면 북한 비핵화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협조도 어렵게 됐다.▶위=러시아는 합의문 등 문서를 작성하는 데 집착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번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블라디보스토크에 오는 시점에 맞춰 급하게 진행됐을 수 있다.

핵잠수함 기술을 주더라도 실전 배치까지 15년 넘게 걸릴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월 18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김성룡 기자 중·러 상대 외교 공간은 남겨둬야 -상황이 위중한데도 유엔 안보리는 아무런 역할을 못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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